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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C03

[fundamentals] AWS 기초 용어 — 리전·AZ·고가용성부터

리전, 가용 영역, 고가용성… 어디선가 들어는 봤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막히는 말들.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이 토대부터 짚고 갑니다.

이 노트는 가장 먼저 읽는 토대다. 다른 모든 concept-note는 여기 나오는 용어(리전·AZ·고가용성·내구성·수평 확장 등)를 이미 안다고 전제하고 쓰여 있다. 여기서 그 전제를 채운다.

One-Line Summary

AWS 문제를 풀려면 서비스 이름보다 먼저 "어디서 돌아가고(글로벌 인프라), 죽어도 버티는가(안정성), 늘어나면 어떻게 감당하고(확장성), 누가 관리하며(운영 모델), 빠른가(성능)" 라는 다섯 축의 기본 개념을 알아야 한다. 시험 지문의 대부분이 이 다섯 축의 요구를 돌려 말한 것이다.


1. 글로벌 인프라 — 어디서 돌아가나

AWS는 전 세계에 물리 인프라를 계층적으로 두고 있다. 이 3층을 구분하는 게 시작이다.

┌─ Region: Seoul ap-northeast-2 ──────────────────────────┐   ┌─ Region: Tokyo ──┐
│ ┌─ AZ-a ────────┐  ┌─ AZ-b ────────┐  ┌─ AZ-c ────────┐ │   │   ...            │
│ │ datacenter(s) │  │ datacenter(s) │  │ datacenter(s) │ │   └──────────────────┘
│ └───────────────┘  └───────────────┘  └───────────────┘ │
└─────────────────────────────────────────────────────────┘
리전끼리는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완전 격리 · AZ끼리는 같은 리전 안에서 저지연 연결
용어쉽게 말하면핵심 성질
Region(리전)지리적 위치(서울·도쿄·버지니아 …)리전끼리 완전 격리. 대부분 리소스는 한 리전에 속함. 리전 선택 기준 = 지연·규정(데이터 주권)·서비스 가용성·비용
Availability Zone(AZ, 가용 영역)한 리전 안의 독립된 데이터센터 묶음서로 물리적으로 분리(전력·냉방·네트워크 독립)되어 한 AZ가 죽어도 다른 AZ는 산다. AZ끼리는 저지연 고속 연결
Edge Location(엣지 로케이션)사용자 가까이 있는 작은 접점(수백 곳)CloudFront 캐싱·Route 53·Global Accelerator가 여기서 응답 → 사용자에게 가까워 빠름

왜 여러 AZ에 나눠 배치하나? — 데이터센터도 정전·화재·네트워크 장애가 난다. 한 AZ에만 두면 그게 죽을 때 서비스 전체가 멈춘다. 여러 AZ에 나눠 두면 하나가 죽어도 나머지가 버틴다. 이게 고가용성의 출발점이다. (실제 배치 예: network/vpc-and-subnets)

시험 감각: "여러 리전" 키워드 = 글로벌 서비스·리전 DR·데이터 주권. "여러 AZ" 키워드 = 고가용성(HA).


2. 안정성 — 죽어도 버티는가 (가장 중요)

시험의 절반은 "장애가 나도 서비스가 유지되는가"를 묻는다. 아래 용어들이 미묘하게 다르니 정확히 구분한다.

[ SPOF ]  한 대 / 한 AZ만 → 그게 죽으면 서비스 전체 중단
┌─ SPOF ───────────────┐
│ Web EC2  (AZ-a only) │
└──────────────────────┘

[ Redundant ]  여러 AZ에 복제 → 하나 죽어도 나머지가 계속
┌─ Redundant (HA) ─────────┐
│ ┌─────────┐  ┌─────────┐ │
│ │ Web EC2 │  │ Web EC2 │ │
│ │ (AZ-a)  │  │ (AZ-c)  │ │
│ └─────────┘  └─────────┘ │
└──────────────────────────┘
용어오해 주의
SPOF(단일 장애점)그거 하나 죽으면 전체가 멈추는 지점설계의 목표는 SPOF를 없애는
Redundancy(이중화)같은 역할을 여러 개HA·FT의 수단
High Availability(고가용성, HA)장애가 나도 빠르게 회복해 거의 항상 사용 가능짧은 순간의 장애·failover는 있을 수 있음(예: RDS Multi-AZ 자동 전환)
Fault Tolerance(내결함성, FT)장애가 나도 끊김 없이 계속 동작HA보다 강함(무중단). 더 비쌈
Durability(내구성)저장한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음예: S3 99.999999999%(11 9s). "데이터를 잃지 않는가"
Availability(가용성)시스템에 접근·사용 가능한 시간 비율예: 99.99%. "지금 쓸 수 있는가"

내구성 vs 가용성(자주 혼동): 내구성 = 데이터를 잃지 않음, 가용성 = 지금 접근 가능함. S3는 내구성이 극도로 높지만(11 9s), 그렇다고 "항상 100% 접근 가능"이라는 뜻은 아니다(가용성은 별개 수치).

재해 복구 (DR) — RTO / RPO

리전급 재해에 대비해 얼마나 빨리 복구하고(RTO), 얼마만큼의 데이터 손실을 감수하나(RPO) 로 목표를 잡는다.

지표질문
RTO (Recovery Time Objective)복구까지 걸려도 되는 시간"얼마나 빨리 되살려야?"
RPO (Recovery Point Objective)잃어도 되는 데이터의 시간 범위"몇 분/시간 전 데이터까지는 잃어도 되나?"

RTO·RPO가 작을수록(0에 가까울수록) 더 빠른 복구·더 적은 손실 → 더 비싼 구성(예: 다중 리전 액티브). 관련: database/aurora(Global Database), network/route-53(Failover).


3. 확장성 — 늘어나면 어떻게 감당하나

부하가 커질 때 키우는 방향이 두 가지다. 시험은 거의 항상 "수평 확장(scale out)"을 선호한다(더 탄력적·고가용).

방식비유한계
Scale Up (수직 확장)서버 한 대를 더 크게(CPU·RAM↑)트럭을 더 큰 트럭으로한 대라 SPOF·물리 상한 존재
Scale Out (수평 확장)서버 대수를 늘림트럭을 여러 대로상태 없는(stateless) 설계 필요
용어
Elasticity(탄력성)부하에 따라 자동으로 늘리고 줄임(그리고 쓴 만큼만 과금) — 예: Auto Scaling, Lambda
Scalability(확장성)부하가 커져도 감당할 수 있는 설계 능력

시험 감각: "트래픽이 예측 불가·급증한다 / 부하에 따라 자동으로" = 수평 확장 + Auto Scaling/Elasticity. "한 대를 더 키운다"만 답이면 대개 오답 유도.


4. 운영 모델 — 누가 관리하나

AWS를 쓴다고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경계선을 아는 게 핵심이다.

공동 책임 모델 (Shared Responsibility Model)

AWS 책임  ── "클라우드 자체(OF the cloud)"  : 물리 하드웨어·데이터센터·네트워크·기반 소프트웨어
─────────────────────────────────────────────
고객 책임 ── "클라우드 안(IN the cloud)"    : 내 데이터·접근 권한(IAM)·암호화 설정·보안 그룹·OS 패치(해당 시)

예: AWS가 물리 서버 보안은 책임지지만, 내 S3 버킷을 퍼블릭으로 열어 유출되면 그건 고객 책임이다.

관리형(Managed) vs 비관리형, 서버리스

용어
Managed service(관리형)패치·백업·복구·확장 같은 운영을 AWS가 대신RDS, ElastiCache, EKS
비관리형인프라를 내가 직접 운영EC2에 DB 직접 설치
Serverless(서버리스)서버를 아예 프로비저닝·관리하지 않음, 이벤트에 반응해 실행, 쓴 만큼 과금Lambda, S3, DynamoDB, API Gateway

시험 감각: "운영 부담 최소화 / 서버 관리 없이" = 관리형·서버리스 쪽으로. "직접 세밀 제어 필요" = 비관리형(EC2 등).


5. 성능·설계 — 빠른가, 잘 나뉘어 있나

용어오해 주의
Latency(지연)요청~응답까지 걸리는 시간낮을수록 좋음. 사용자와 가까울수록↓(CloudFront, 엣지)
Throughput(처리량)단위 시간당 처리하는 양지연과 별개 축. "많이 처리" ≠ "빨리 응답"
Decoupling(느슨한 결합)컴포넌트를 직접 묶지 않고 큐·이벤트로 분리한쪽이 죽거나 느려도 전체가 안 무너짐 — 예: SQS, SNS, EventBridge
Stateless(무상태)서버가 상태를 안 들고 있음(세션은 외부에)수평 확장의 전제. 상태는 ElastiCache/DynamoDB

시험 감각: "컴포넌트 간 결합을 줄여 장애 전파 방지 / 트래픽 급증 완충" = 디커플링(SQS/SNS/EventBridge). "전 세계 사용자 지연 감소" = 엣지(CloudFront).


용어 빠른 정리 (Glossary)

용어한 줄
Region지리적 위치, 리전끼리 격리
AZ리전 안 독립 데이터센터, 여러 AZ = HA
Edge Location사용자 가까운 캐싱·DNS 접점
SPOF하나 죽으면 전체 중단되는 지점(없애야 함)
HA장애에도 빠른 회복, 거의 항상 사용 가능
Fault Tolerance장애에도 무중단
Durability데이터를 잃지 않음(예: S3 11 9s)
Availability지금 접근 가능한 시간 비율(예: 99.99%)
RTO / RPO복구까지 걸려도 되는 시간 / 잃어도 되는 데이터 범위
Scale up / out한 대를 크게 / 대수를 늘림(시험은 out 선호)
Elasticity부하에 따라 자동 증감 + 쓴 만큼 과금
Shared ResponsibilityAWS=클라우드 자체, 고객=클라우드 안(데이터·설정)
Managed / Serverless운영을 AWS가 대행 / 서버 관리 자체가 없음
Latency / Throughput응답까지 시간 / 단위 시간당 처리량
Decoupling큐·이벤트로 느슨하게 분리(장애 전파 차단)
Stateless서버가 상태를 안 들고 있음(수평 확장의 전제)

Memory Sentence

AWS는 Region(격리된 지역) 안에 여러 AZ(독립 데이터센터)를 두고, 여러 AZ에 나눠 배치하면 고가용성(HA)이 된다. 안정성은 SPOF 제거·이중화로 만들고, 내구성(데이터 안 잃음)과 가용성(지금 접근 가능)은 다른 축이며 DR은 RTO·RPO로 잰다. 확장은 수평(scale out)+Elasticity가 정석, 운영은 관리형·서버리스로 부담을 줄이고 책임은 공동 책임 모델로 나눈다. 성능은 지연·처리량으로 보고, 컴포넌트는 디커플링(SQS/SNS)으로 느슨하게 묶는다.

여기서 이어지는 노트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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